명절 스트레스 주는 시어머니에게 며느리 사이다 발언 스트레스해소

며느리 여러분 딸같은 며느리라 하시면서 언행불일치로 매번 스트레스 주시는 시어머니께 대신해서 언성 높여 드리겠습니다. 명절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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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어머니는 어머니 불리할 때만 제가 딸인가요?

어머니 기분 나쁘실 때만 제가 딸이에요?

아이 찾으러 가서 저녁 먹을 땐 제가 왜 딸이 아닌거죠?

아이 아빠한테는 소고기 구워 주시고 왜 딸이라고 하는 저한테는! 아이가 먹다 남은 거 막 먹으라고 하세요?

그리고 아이 아빠는 조금만 피곤해도 들어가서 쉬라고 하시면서 왜 딸이라 생각한다면서

저한테는 설거지에 화장실 청소까지 다 시키세요?

왜요? 왜!

아이 아빠도 술먹고 오잖아요.

저도 스트레스 받으면 술 좀 먹고 올 수 있지 않나요?

그리고 명절 차례상 차리는 것도 지긋지긋한데

왜 벌써부터 김장100포기 하는 이야기를 하시고 난리에요?

왜요? 왜!

짜증나요 진짜!

스트레스가 조금이라도 풀리기를 바라며 만들어 보았습니다.

희망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