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 도사에 백지영이 나온다고 해서 보았습니다.
첨엔 마냥 예쁘기만 한 그녀가
강호동과의 이야기가 거의 끝나갈 즈음엔 무척 예뻐보였습니다.
8년전 여자 연예인의 가장 큰 고통을 겪으면서 죽을만큼 힘들었을텐데..
또한 3집 앨범으로 본의 아니게 다시 서게 되면서 욕을 먹고도..
그런 험난한 세상의 외면과 불신을 극복하고 다시 우리 앞에 섰네요..
올해초 제가 제일 즐겨 들었던 "총맞은 것처럼"이란 노래가 그녀의 가슴아팠던 과거를
대변하는 것 같아 마음이 뭉클해집니다.
자신의 아팠던 추억이 음율에 담겨져 아련한 노래와 함께 돌아온 그녀는
그 누구보다 찬란히 빛나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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